와인︱대륙별 와인의 특성- 구대륙과 신대륙︱와인 평가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륙별 와인의 특성과 함께 와인을 평가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인은 크게 구대륙과 신대륙의 두 종류 와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어떤 나라에서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와인이 가지는 특성이 다르니 오늘도 재미있게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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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륙

- 오랜 시간 와인을 만들어오며 와인 생산량의 1,2위의 프랑스와 이탈리아 및 가성비 와인의 천국인 스페인 등의 유럽 국가를 뜻합니다.

- 구대륙은 포도 품종의 원산지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하지 않은 절제된 스타일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 다양한 산지를 바탕으로 포도의 본연의 향과 복잡하고 다양한 향이 어우러지는 클래식한 와인이 생산됩니다.

- 포도를 수확한 해를 '빈티지'라고 하는데 구대륙은 특히 이 빈티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신대륙

- 비교적 와인 생산의 역사가 짧은 국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칠레, 아르헨티나 등의 남미와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이 있습니다.

- 구대륙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뛰어난 기후환경과 신기술을 이용하여 맛있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구대륙에 비해 중저가 와인이 유명하며 이를 통해 와인의 대중화에 기여했습니다.

- 일조량이 높기 때문에 높은 알콜 함유량과 바디감을 가진 와인들이 생산됩니다.

- 저가의 벌크와인이 많이 생산되지만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는 각각 프랑스의 카베르네 소비뇽, 말벡, 시라 품종을 벤치마킹하고 독자적인 신기술을 접목하여 가격 대비 맛과 품질이 좋은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와인평가법

- 사람들은 모두 자기만의 기준을 가지고 와인을 고르게 되는데요, 어떤 사람은 와인의 레이블이 예뻐서 또는 와인의 색이 마음에 들어서일 수도 있고 저렴한 가격이 선택의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와인을 선택하고 평가할 때 참고할 만한 지표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 까요? 

1. 평점확인하기

- 유명한 와인 관련 잡지나 와인 평론가들이 부여한 평점을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2. 와인 어플 활용: ex) 비비노 (VIVINO)

- 예를 든 비비노 어플은 전세계 사용자들이 와인에 대해 평가를 내리는 시스템입니다. 다수의 의견이 모아진 점수이며 전문가가 아닌 소비자가 내린 평가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와인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개개인의 기호가 반영된 점수이므로 너무 절대적으로 신뢰할 필요는 없으며 낮은 점수여도 나에겐 맛있는 와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의 선호도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정도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3. 전문가 평점

- 미국의 한 유명 잡지인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는 100점을 만점으로 점수를 매기며 연말에는 올해의 100대 와인을 선정하기도 합니다. 또한 영국의 '디캔터(Decanter)'도 100점을 만점으로 점수를 부여하며 100대 와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하고 영향령 있는 와인 평론가는 '로버트 파커'로 이 사람에게 100점을 받은 와인은 가격 상승과 함께 품귀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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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와인의 대륙별 특징과 함께 와인을 평가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지표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와인들이 존재하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취향과 입맛도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오늘 알려드린 지표는 참고용으로 두고
직접 많은 와인을 접해보면서 나만의 와인 평점 리스트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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