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상식] 강아지가 물을 많이/조금 먹어요︱강아지 적정 하루 물 섭취량(음수량)

 
안녕하세요!
요즘 여름이라 사람도 평소보다
물을 정말 많이 먹게 되는데요!

오늘은 강아지가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적정 음수량과 물을 많이 혹은 적게 먹을 때 고려해봐야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반려견에 관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하는 것 같네요.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만큼 정말 중요한 내용으로 돌아왔으니 꼭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그럼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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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적정 음수량

- 먼저 강아지가 하루에 섭취해야하는 적정 음수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적절한 물 섭취량은 반려견의 크기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 소형견: 하루 기준 60ml/체중(Kg)의 물을 마시는 게 좋습니다
• 대형견: 하루 기준 40ml/체중(Kg)의 물을 마시는게 좋습니다.

- 날씨로 인한 영향도 있어 더운 날에는 섭취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 질병으로 인해 필요한 물의 양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 사료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습식사료를 먹는 경우 사료를 통해 수분을 섭취하므로 물을 마시는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물 섭취량의 변화

- 갑자기 강아지의 음수량이 변화했다면 어떤 질병이 생긴건 아닌지 체크해 봐야겠죠!?
- 사람처럼 반려견에게도 적절한 양의 수분섭취는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반려견의 수분섭취량을 체크하는 습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1. 음수량의 증가

- 병적인 증가는 정상 음수량의 2배 이상 증가시를 말하게 됩니다. 
- 가장 먼저 고려할 사항은 활동량의 증가와 사료의 변화인데요, 평소 습식사료를 먹던 반려견의 사료를 건식으로 바꿨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 더운 날씨, 산책이나 운동을 많이한 경우 음수량이 늘어날 수 있으나 이와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질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 스테로이드, 이뇨제 등의 약물 복용 시 비정상적으로 음수량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약물 중지 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 대표적 질병으로는 만성신부전, 신우신염, 부신피질기능저하증, 부신피질기능항진증, 당뇨, 간질환, 저칼륨혈증, 고칼슘혈증, 심인 셩다 갈증, 요붕증, 자궁축농증 등의 정말 많은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관련 질병이 매우 다양하므로 평소에 잘 체크하여 의심이 될 경우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2. 음수량의 감소

- 활동량이 감소하거나 선선한 날씨로 인해 음수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날이 추워지면 활동량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음수량이 줄어들어 비뇨기계 질환이 발병할 수 있으니 특히 겨울철에도 적절한 활동과 음수량이 필요합니다.
- 식사 중 과일이나 야채를 통해 수분을 섭취한 경우 음수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연하 장애나 심각한 소화기 장애 등으로 인한 음수량의 감소가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회복이 어려우므로 꼭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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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들의 적절한 음수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람도 물을 잘 마시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나의 사랑하는 반려견에게도 적절한 수분 섭취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니 평소에 반려견의 수분섭취에 신경쓰면서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서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오래도록 보낼 수 있게 해 보아요!

그럼 다음시간에는 더욱더 알찬 반려견 상식으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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